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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개발한 물 수위 알림 시스템 ( 센서 + 어플리케이션) +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때 알림문자 발송기능
좀 더 나은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개발하였다.
물이 필요한 모든 농업시설에 설치하여 물 수위를 휴대폰 어플을 통해 볼 수 있어 매일 매시간 필드에 나갈 필요가 없다.
딱 필요한 순간에만 필드에 가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지금처럼 폭우가 내려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면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림 문자를 내릴 수 있다.
전국 최초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 개발 - 논농사 이제 ‘물꼬’ 확~ 트여 논농사에 혁신, 이젠 논에 물 걱정 끝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 이하 음 성센터). 이곳 친 환경농업 연구실 에서 3년 동안 연 구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시작한 스마트 논수위 측 정기 ‘물꼬’의 시 범설명이 열렸 다. 발표를 담당 한 허성준 경암농장 대표는 물꼬의 특징과 필요 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했다. “작년 극심한 가뭄, 그리고 올해엔 수확을 앞두 고 태풍이 연달아 닥쳤습니다. 논농사는 물농사 인데 기후변화로 논에 물관리가 그 만큼 힘들어 진 겁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점점 힘들어 지는 논의 물관리 이젠 ‘물꼬’가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입니다.” 3년 동안 자체개발 진행, 충북 7개소에서 현장 테스트 끝내 음성에서 대규모 논농사를 짓고 있는 허 대표가 조만간 논에 물대는 일로 고민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도농가 경암농장(대표 허성준)에 서 GPS가 장착된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상품명 물꼬)를 전국 최초로 상용화 했다.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를 논에 설치해 두면 농가에서 ‘물꼬’ 앱을 통해 핸드폰으로 본인 논의 수위를 실시간 알 수 있다 또 특정 수위 이상 혹은 이하로 수위가 조절되면 알려주는 알림기능도 내재되어 있어, 논농사에 일대의 혁신을 몰고 올 전망이다. ı김경윤 기자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한 ‘물꼬’의 초기 화면. 국내 최초 스마트 논수위 측 정기 ‘물꼬’를 설명하는 경 암농장의 허성준 대표. 물 꼬 상단은 햇빛에 강한 PE재 질, 중간부위는 가성비 좋은 PVC, 하단부는 토양에 강한 혼합재 재질로 제조되었다. 90 친환경20-1월 p073-096(유기농).indd 90 2019-12-31 오후 12:27:09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 개발에 몰입하게 된 계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논에 물대기가 힘들어지 고 여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마을 어르 신들을 보고 나서였다. 본인 역시 대규모 논농사 를 직접 짓기 때문에 남의 일만은 아니었다. 화 공과 교수인 아버지와 함께 물꼬를 설계하고, 상 품 제작은 서울 구로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IT 기 업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일반 농가가 아무런 도 움 없이 3년 동안 개발비를 부담하고 자체 개발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허 대 표는 3년 동안 직접 아이디어 설계와 제품화를 병행하고 지난 1년 동안은 현장 테스트(충북 음 성 3개소, 충주 4개소)기간을 거쳤다. 물 걱정 없으니 논농사 혁신적으로 쉬워져 무엇보다도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는 현장 의 50~70대 농업인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이 장점이 다.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는 센서가 달린 상층부 그리고 논수위를 측정하는 몸통으로 구 성되어 있다. 상층부 센서는 리튬 밧데리가 장 착되어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GPS가 장착되어 있어 도난 방지 기능도 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논에 ‘물꼬’를 설치 하고 핸드폰으로 ‘물꼬’ 앱을 다운 받아 실시간으 로 논의 수위를 확인하면 된다. 농가 본인이 원 하는 논 수위 값을 입력해 두면 일정 이상 수위 가 내려가거 나 올라가면 문자 메세지로 알림기능도 해준다. 때문에 가뭄 이나 태풍으로 물이 넘칠 때 직접 논에 가보지 않더라도 원거리에서 수위를 알 수 있다. 음성센터 시범사업 적극 추진, 전국 논수위 빅데이터화 해야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를 가장 반긴 곳은 음성센터다. 음성센터는 ‘물꼬’ 연구개발 초기부 터 측정 장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등 개발협 조를 이어오고 있었다. 음성센터의 박병철 기술 보급과장은 “경암농장은 혁신을 이어나가는 음 성농업의 보배다”라고 말하며, “조만간 음성센 터에 시범사업으로 스마트 논수위측정기를 도입 해 음성군 농업의 스마트화를 이루고 빅데이터 구축을 병행하겠다”라고 말 했다. ‘스마트한 농어업’ 은 지난달 12일 문재 인 대통령이 선포한 농업비전의 주요 화 두이기도 하다. 경암농장은 작년 동안 음성지역 3개소, 충주지역 4개소 현장(논)에서 ‘물꼬’의 현장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전송된 문자의 상세 화면. ‘물꼬’의 초기 모델 설계도. 우측 하단부의 검은색 물체가 ‘물꼬’의 센서부위다. 핸드폰 문자로 전송되는 ‘물꼬’의 논수위 측정. “‘물꼬’를 통해 음성논농사의 스마 트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한 음성 센터의 박병철 기술보급과장. 경암농장 허성준 대표와 ‘물꼬’ 개발 초기부터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음성센터의 <경암농장> 신연수 주무관. 허 성 준 대표 010-3433-5151
친환경2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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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개발한 물 수위 알림 시스템 ( 센서 + 어플리케이션) +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때 알림문자 발송기능
좀 더 나은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개발하였다.
물이 필요한 모든 농업시설에 설치하여 물 수위를 휴대폰 어플을 통해 볼 수 있어 매일 매시간 필드에 나갈 필요가 없다.
딱 필요한 순간에만 필드에 가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지금처럼 폭우가 내려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면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림 문자를 내릴 수 있다.
전국 최초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 개발 - 논농사 이제 ‘물꼬’ 확~ 트여 논농사에 혁신, 이젠 논에 물 걱정 끝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 이하 음 성센터). 이곳 친 환경농업 연구실 에서 3년 동안 연 구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시작한 스마트 논수위 측 정기 ‘물꼬’의 시 범설명이 열렸 다. 발표를 담당 한 허성준 경암농장 대표는 물꼬의 특징과 필요 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했다. “작년 극심한 가뭄, 그리고 올해엔 수확을 앞두 고 태풍이 연달아 닥쳤습니다. 논농사는 물농사 인데 기후변화로 논에 물관리가 그 만큼 힘들어 진 겁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점점 힘들어 지는 논의 물관리 이젠 ‘물꼬’가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입니다.” 3년 동안 자체개발 진행, 충북 7개소에서 현장 테스트 끝내 음성에서 대규모 논농사를 짓고 있는 허 대표가 조만간 논에 물대는 일로 고민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도농가 경암농장(대표 허성준)에 서 GPS가 장착된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상품명 물꼬)를 전국 최초로 상용화 했다.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를 논에 설치해 두면 농가에서 ‘물꼬’ 앱을 통해 핸드폰으로 본인 논의 수위를 실시간 알 수 있다 또 특정 수위 이상 혹은 이하로 수위가 조절되면 알려주는 알림기능도 내재되어 있어, 논농사에 일대의 혁신을 몰고 올 전망이다. ı김경윤 기자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한 ‘물꼬’의 초기 화면. 국내 최초 스마트 논수위 측 정기 ‘물꼬’를 설명하는 경 암농장의 허성준 대표. 물 꼬 상단은 햇빛에 강한 PE재 질, 중간부위는 가성비 좋은 PVC, 하단부는 토양에 강한 혼합재 재질로 제조되었다. 90 친환경20-1월 p073-096(유기농).indd 90 2019-12-31 오후 12:27:09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 개발에 몰입하게 된 계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논에 물대기가 힘들어지 고 여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마을 어르 신들을 보고 나서였다. 본인 역시 대규모 논농사 를 직접 짓기 때문에 남의 일만은 아니었다. 화 공과 교수인 아버지와 함께 물꼬를 설계하고, 상 품 제작은 서울 구로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IT 기 업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일반 농가가 아무런 도 움 없이 3년 동안 개발비를 부담하고 자체 개발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허 대 표는 3년 동안 직접 아이디어 설계와 제품화를 병행하고 지난 1년 동안은 현장 테스트(충북 음 성 3개소, 충주 4개소)기간을 거쳤다. 물 걱정 없으니 논농사 혁신적으로 쉬워져 무엇보다도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는 현장 의 50~70대 농업인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이 장점이 다.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는 센서가 달린 상층부 그리고 논수위를 측정하는 몸통으로 구 성되어 있다. 상층부 센서는 리튬 밧데리가 장 착되어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GPS가 장착되어 있어 도난 방지 기능도 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논에 ‘물꼬’를 설치 하고 핸드폰으로 ‘물꼬’ 앱을 다운 받아 실시간으 로 논의 수위를 확인하면 된다. 농가 본인이 원 하는 논 수위 값을 입력해 두면 일정 이상 수위 가 내려가거 나 올라가면 문자 메세지로 알림기능도 해준다. 때문에 가뭄 이나 태풍으로 물이 넘칠 때 직접 논에 가보지 않더라도 원거리에서 수위를 알 수 있다. 음성센터 시범사업 적극 추진, 전국 논수위 빅데이터화 해야 스마트 논수위 측정기 ‘물꼬’를 가장 반긴 곳은 음성센터다. 음성센터는 ‘물꼬’ 연구개발 초기부 터 측정 장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등 개발협 조를 이어오고 있었다. 음성센터의 박병철 기술 보급과장은 “경암농장은 혁신을 이어나가는 음 성농업의 보배다”라고 말하며, “조만간 음성센 터에 시범사업으로 스마트 논수위측정기를 도입 해 음성군 농업의 스마트화를 이루고 빅데이터 구축을 병행하겠다”라고 말 했다. ‘스마트한 농어업’ 은 지난달 12일 문재 인 대통령이 선포한 농업비전의 주요 화 두이기도 하다. 경암농장은 작년 동안 음성지역 3개소, 충주지역 4개소 현장(논)에서 ‘물꼬’의 현장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전송된 문자의 상세 화면. ‘물꼬’의 초기 모델 설계도. 우측 하단부의 검은색 물체가 ‘물꼬’의 센서부위다. 핸드폰 문자로 전송되는 ‘물꼬’의 논수위 측정. “‘물꼬’를 통해 음성논농사의 스마 트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한 음성 센터의 박병철 기술보급과장. 경암농장 허성준 대표와 ‘물꼬’ 개발 초기부터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음성센터의 <경암농장> 신연수 주무관. 허 성 준 대표 010-3433-5151
친환경20-1월